DESIGN FESTA 2025 in GYEONGBUK 다녀온 후기

2025.11.19 ~ 11.22 / 구미코

구미코(GUMICO)에서 열린 DESIGN FESTA 2025 in GYEONGBUK 첫날!

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소개할게요.

AI와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전시 경험이었고,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많아서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요..

🏢 1. 입구부터 감각적이었던 전시 분위기

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대형 안내 배너였어요.

컬러풀한 그래픽과 3D 텍스처 디자인이 이번 행사의 주제를 강렬하게 전달해 주었어요.

“Design Driven AI : 다시 디자인으로”라는 슬로건이 전시 전체 분위기를 설명해 주는 느낌이었어요.

행사 첫날 오픈런으로 gogo 했쥬!

그래서 생각보다 한산했었고, 저는 전날 사전등록을 해서 셀프등록대에서 바로 입장팔찌를 받을 수 있었어요.

원래는 행사 당일날 카카오톡으로 QR코드를 받을 수 있는데, 저는 받지 못한 관계로 셀프등록대에서 휴대폰번호로 조회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.

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도 절차가 간단하고, 기계가 여러 대라 금방 입장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.

전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대형 LED 큐브 타워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어요.

색감과 패턴이 계속 바뀌면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었고, 사진 찍는 명소로도 정말 좋았어요.

기업 제품 영상, 패키지 디자인 제작 과정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고, 브랜딩부터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실제 디자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.

<업사이클링'더나누기', Sugar BIO Plastic 티파티 키링, 페브릭 소품, 천연자개&보자기 생활소품>

작가님들의 개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작은 부티크 같은 곳이라 가장 오래 머물렀답니다.

첫날인 오늘은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었어요.

<나만의 페스타송 만들기, AI영상동화 제작, AI 프린트 동화책 만들기, XR로 확장하는 상상의 공간>

이 중에서 AI영상동화 제작을 해 보았는데, 이야기를 내 마음대로 지어낼 수 있고, 동화의 분위기와 캐릭터도 정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는 체험이 되었어요.

행사장은 넓고 동선도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었어요. 체험형 콘텐츠와 전시형 콘텐츠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었고, 각 섹션별로 테마가 확실히 나뉘어 있어 흥미진진했어요.

특히 경북·구미 지역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전시였어요.

전시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다양함

AI·영상·브랜딩·제품 등 디자인 전 분야 콘텐츠 충실

셀프 등록 시스템이 빨라 관람하기 편함

디자인마켓은 소장욕구 자극하는 작품들이 많음

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행사!

※ 본 리뷰는 직접 방문 후 작성한 솔직 후기이며, 광고성 콘텐츠가 아닙니다.